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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남불 뜻 사자성어 어원 영어로

stock48 2023. 10. 28. 17:29

오늘은 내로남불 뜻 사자성어 어원 영어로 등에 대하여 살펴봅니다. 내로남불은 본인이 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괜찮고 남이 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나쁘다고 생각해 남을 비판하는 것을 뜻합니다. 이 포스팅을 보시고 내로남불 뜻 사자성어 어원 영어로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히시기 바랍니다.

내로남불 뜻

내로남불 뜻은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줄임말로, 본인이 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괜찮고 남이 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나쁘다고 생각해 남을 비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중적인 잣대를 가진 사람을 비판적으로 일컫는 신조어입니다. 한자가 아니라 순수 우리말입니다.

예컨대, 본인이 다른 사람의 불륜을 비난하면서도 본인이 다른 사람과 바람을 피우는 경우, 이것은 내로남불의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본인이 정치적 이념이나 종교를 가지고 다른 사람을 비판하면서도 본인이 그것을 지키지 않는 경우도 내로남불의 예입니다. 내로남불은 사회 전반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내로남불이 문제시되고 있습니다. 내로남불은 공정성과 정의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고, 사회 갈등을 조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내로남불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이중적인 잣대를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의 행동과 생각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비판하기 전에 먼저 자신을 돌아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내로남불 사자성어 我是他非

아시타비(我是他非)는 내로남불을 한자로 옮긴 신조어로, 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0년 교수신문이 선정한 올해의 사자성어로 꼽혔으며, 같은 사안도 나는 옳고 남은 그르다는 이중적인 태도를 비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아시타비의 한자 각각의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我): "나"를 뜻하는 한자로, 자기 자신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시(是): "옳다"를 뜻하는 한자로, 타당하고 바른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타(他): "남"을 뜻하는 한자로, 자기 자신을 제외한 다른 사람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비(非): "옳지 않다"를 뜻하는 한자로, 타당하지 않고 잘못된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내로남불 어원

내로남불의 유래는 1990년대에 정치권에서 처음 사용된 이후로 널리 퍼진 한국어 신조어입니다. 처음에는 '남이 하면 스캔들, 내가 하면 로맨스’라는 형태로 쓰였는데, 이후에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문장의 앞글자를 따서 내로남불이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내로남불이 공식 석상에서 처음 사용된 인물은 신한국당 국회의원 박 모 씨였습니다. 1996년 15대 총선 직후 여소야대가 된 정국 당시 신한국당이 무소속 의원 등 11명을 영입하자, 야당인 새정치국민회의에서 신한국당의 '의원 빼가기’를 비판하였습니다.

이에 박모씨는 "야당의 주장은 내가 바람을 피우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내가 부동산을 하면 투자, 남이 사면 투기라는 식"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발언 이후 '내로남불’은 '로맨스’가 들어간 형태로 정립되었으며, 정치권에서 박근혜 정부와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말로 자주 사용되었습니다.

2020년 교수신문은 올해의 사자성어로 내로남불을 한자어로 바꾼 신조어 ‘아시타비’ (我是他非)를 채택하였습니다. 아시타비는 '나는 옳고 너는 그르다’라는 뜻으로 여러 가지 정치적인 사건 등에서 드러나는 이중잣대를 비판하는 말입니다.

내로남불 비슷한 말

내로남불과 의미가 비슷한 말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내가 하면 법규운전, 남이 하면 얌체운전.
내가 땅 사면 투자, 남이 땅 사면 투기.
내가 하면 표현의 자유, 남이 하면 모욕죄.

내로남불과 비슷한 뜻을 가진 사자성어로는 '나는 옳고, 너는 그르다’라는 뜻의 ‘아시타비’ (我是他非)가 있습니다. 이것은 2020년 교수신문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한 한자 신조어입니다.

내로남불과 아시타비는 모두 자신과 타인을 다른 기준으로 판단하는 사람들을 비꼬거나 비판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기는 약속에 늦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면서 남이 약속에 늦으면 화를 내는 사람에게 '내로남불하네’나 '아시타비하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내로남불 영어로

내로남불은 한국어 신조어로,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줄임말입니다.

본인이 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괜찮고 남이 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나쁘다고 생각해 남을 비판하는 것을 뜻합니다.

영어로는 다음과 같이 표현할 수 있습니다.

Pot calling the kettle black: 이 표현은 솥이 냄비를 검다고 비난한다는 뜻으로, 본인이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의 잘못을 비판하는 상황을 비꼬는 말입니다.
Do as I say, not as I do: 이 표현은 "내가 하는 말을 따라라, 내가 하는 행동을 따라하지 마라"는 뜻으로, 본인의 행동과 말에 일관성이 없는 사람을 비판하는 말입니다.
Hypocrisy: 이 표현은 위선이나 가식적인 태도를 뜻합니다. 내로남불은 본질적으로 위선적인 행동이기 때문에, 이 표현을 사용하여 내로남불을 비판할 수 있습니다.
Double standard: 이 표현은 이중적인 잣대를 뜻합니다. 내로남불은 다른 사람에게 적용하는 잣대보다 자신에게 적용하는 잣대가 더 엄격한 상황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 표현을 사용하여 내로남불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He is a hypocrite. He always criticizes others for cheating, but he cheated on his wife last year."는 "그는 위선자다. 그는 항상 다른 사람의 바람기를 비판하지만, 작년에 자신의 아내를 바람피웠다."라는 뜻입니다.

또한, "She has a double standard. She always criticizes others for being overweight, but she is overweight herself."는 "그녀는 이중적인 잣대를 가지고 있다. 그녀는 항상 다른 사람의 과체중을 비판하지만, 자신도 과체중이다."라는 뜻입니다.